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 주춤세… 코로나19 일상과 함께한다
노상우 기자 =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하며 ‘코로나19와 함께 하는 일상’으로의 돌입이 가까워졌다.18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총 확진자는 전날보다 15명 늘어 1만1065명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의 확산세가 크게 꺾인 것이 눈여겨볼 만하다. 이태원이 속해 있는 서울시는 10일 만에 지역 발생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익명검사로 이태원발 진단검사가 폭발적으로 늘었지만, ...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