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대 모임 집단발생, 왜?… 이태원 클럽 연관 미확인
김양균 기자 = 서울 마포구 홍대주점에서 발생한 5명의 집단발생 역학조사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14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5명의 확진자들은 서로가 다 친구인 관련자”라며 “홍대 주점은 이태원 방문력 등을 확인하지 못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로의 재전환 등을 위한 위험도 평가에 대해 “일 평균 신규 환자가 50명 미만이고 감염경로가 불명확한 사례가 5% 미만, 집단발생의 수와 규모, 방역망 내 관리되는 비율이 80% 이상 유지 등 중점... [김양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