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격리 환자 1000명 이하로 감소… 78일 만
노상우 기자 = 국내에서 코로나19로 치료받고 있는 환자가 969명으로 2월26일 이후 78일만에 1000명 이하로 감소했다.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오늘 0시기 준 신규 확진자는 29명으로 이태원 클럽 관련이 20명”이라며 “총 확진환자는 1만991명, 이중 9762명이 완치돼 격리해제됐다. 오늘 치료받고 있는 환자는 969명으로 1000명이하로 감소했다”고 밝혔다.정부는 생활치료센터의 역할이 컸다고 자평했다. 생활치료센터는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경증...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