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성용의 서울, 포항전 대패 잊을까…상대는 ‘천적’ 전북
FC서울이 직전 포항 스틸러스전 대패를 잊고 반등을 노린다. 상대는 만만치 않다. 마수걸이 승을 올린 전북 현대가 그 반대편에 서 있다. 반등이 필요한 ‘서울’ vs 연승 도전 ‘전북’ 서울과 전북은 오는 20일 오후 4시30분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2024 하나은행 K리그1 8라운드’를 치른다. 승점 9점(2승3무2패)으로 6위에 자리한 홈팀 서울은 지난 13일 포항과 홈경기에서 2-4로 무너지며 5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마감했다. 다만 서울은 04년생 신예 손승범의 발견이라는 소득을 얻었다. 이날 손승범은 전반 추...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