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롱도르 22위’ 김민재, AFC 국제선수상 수상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아시아 최고 선수로 선정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1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카타르 내셔널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 AFC 연간 시상식’에서 김민재를 올해의 국제선수로 선정했다. 2012년에 처음 도입된 AFC 국제선수상은 자국 리그를 떠나 해외 무대에서 뛰는 AFC 가맹국 선수 중 빼어난 기량을 발휘한 이에게 주는 상이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세 차례(2015, 2017, 2019년) 수상한 바 있다. 김민재는 한국 선수로는 두 번째로 수상 영광을 안았다. 김민재는 쟁쟁한 후보들을 제쳤다. 지난 시...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