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웅 군단’ 키움, 디펜딩 챔피언 무너트리다
‘영웅 군단’ 키움이 플레이오프로 향한다. 키움 히어로즈는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준플레리오프(5전 3선승제) KT 위즈와 5차전에서 4대 3으로 승리했다. 시리즈 전적 3승 2패를 거둔 키움은 2019년 이후 3년 만에 플레이오프 무대를 밟게 됐다. 접전 끝에 KT를 따돌린 키움은 LG 트윈스와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를 치른다. 1차전은 오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다. '디펜딩 챔피언' KT의 한국시리즈 2연패 도전은 무산됐다. 정규시즌 최종전 패배로 4위가 된 KT는 와일드카드 ...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