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열의사기념관’, 대한민국 독립운동사 교육의 장으로 각광
문경시 대표적인 호국 성지인 박열의사기념관이 대한민국 독립운동사 교육의 장으로 각광받고 있다. 8일 박열의사기념관에 따르면 광복 80주년을 앞두고 일본학자와 일본 대학원생의 방문이 이어졌다. 이들은 박열의사의 부인이자 사상적 동지인 가네코 후미코 여사의 정신을 연구하기 위해서다. 가네코 후미코 여사는 후세 다쓰지 변호사와 함께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일본인 독립유공자로 선정 받은 인물이다. 우선 지난 7일 국민문화연구소 김창덕 회장의 안내로 일본 대학원 박사과정 학생 2명이 방문했다. 일본 동경...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