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영,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승’
전남 해남 파인비치 골프링크스(파72·6785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김세영(한국)이 최종 라운드 합계 24언더파 264타를 기록, 우승을 차지했다. 16일 1라운드부터 단 한 번도 1등을 놓치지 않은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통해 상금으로 34만5000달러(약 4억9000만 원)를 받았다. 2015년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 우승 이후 13번째 LPGA 우승이며, 2020년 11월 펠리컨 챔피언십 이후 5년여 만의 우승이다. 김세영에 4타 뒤진 하타오카 나사(일본‧20언더파 268타)가 2위를 기록했으며, 한... [신영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