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덕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정책특보가 오는 6월3일 실시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 하남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강 특보는 21일 오전, 추미애 국회의원 지역사무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1호 공약으로 ‘미사-위례선(가칭)’ 도시철도 건설을 발표했다.
강 특보는 “태어나 자란 하남에서 시민의 일상을 잇고, 원도심과 신도시가 하나의 생활권으로 ‘하나 되는 하남’을 만들기 위해 신규 철도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지금이 하남 발전의 골든타임”이라고 말했다.
미사-위례선과 관련해 강 특보는 “수서고속철도(SRT) 신사업개발단장으로 재직하며 대규모 철도사업을 직접 기획하고 추진한 경험이 있다”며 “전문가들의 검토를 통해 노선, 수요, 재원 조달 방안까지 실현 가능한 수준으로 준비된 공약”이라고 설명했다.
미사-위례선은 미사(9호선 계획 연계)에서 출발해 미사 5호선(환승), 황산·초이·감북을 거쳐 감일(3호선 계획 연계), 북위례·남위례 신규 역사 설치 후 위례신사선의 위례중앙역과 연결되는 노선(안)이다.
강 특보는 “미사–감일–위례를 하나의 철도 생활권으로 묶어 원도심까지 포함한 ‘30분 생활권’을 만들겠다”며 “다양한 환승 체계로 원도심 시민들을 포함한 시민들이 서울 강북은 5호선, 강남은 3·9호선 및 위례신사선으로 더 편하게 연결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미사섬 개발과 관련해서는 현 이현재 시정의 핵심 사업으로 거론되는 ‘K-스타월드’ 추진을 강하게 비판하며, 특히 미사섬 내 아파트 건설 구상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강 특보는 “향후 정책 발표회를 통해 추가 공약을 순차적으로 제시하고, 온라인 및 시민 간담회를 통해 미사-위례선을 포함한 정책 소통을 강화하겠다”며 “시민이 겪는 작은 불편부터 공약으로 답하겠다”고 추가 정책 발표를 예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