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로보캅순찰대와 시민안전모델 상시 가동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동 유괴 미수 사건이 잇따르며 학부모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경기 안산시가 시민안전모델을 가동하고 로보캅순찰대와 경찰이 등하굣길 합동 순찰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특별 합동 순찰은 지난 1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3주간 진행된다. 로보캅순찰대 30여명과 지역 경찰 50여명, 기동순찰대·형사·학교전담경찰관(SPO)등 하루 평균 100여명의 인력이 관내 초·중학교 통학로와 학원가 등 아동·청소년 활동 밀집 지역을 집중적으로 지킬 예정이다. 특히 학교별로 순찰 인력을 배치... [성은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