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는 지역 내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가정의 양육부담을 덜어주는 ‘다함께돌봄센터’를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전날 기흥구 2곳, 처인구 1곳 등 총 3곳의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하기 위해 설치 대상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와 ‘다함께돌봄센터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설치 대상 아파트는 e편한세상 구성역 플랫폼시티, 민속마을 현대 모닝사이드, 역북동 서희 스타힐스포레스트다.
현재 용인에는 28곳의 다함께돌봄센터가 운영 중이다. 해당 아파트에 새로 설치되면 총 31곳으로 늘어난다.
이번 협약을 체결한 아파트는 다함께돌봄센터 설치 비의무 대상이지만, 시와 입주자대표회의는 아파트 입주민과 주변 이웃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해당 아파트들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주민공동시설 일부 공간을 10년 동안 무상으로 제공해 지역 아동의 돌봄 공간 마련에 적극 협력한다.
시는 해당 공간에 내부 리모델링 공사와 위탁법인 선정 후 올해 하반기부터 시설을 이용하는 아동을 모집하고,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상일 시장은 “지역내 초등학생의 방과후 돌봄 수요와 양육부담을 줄이기 위해 다함께돌봄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며 “부모와 아이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