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는 국회기후변화포럼이 주관하는 ‘2026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시상식에서 자치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의 재생에너지 확대와 탄소중립 정책이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전날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국내 대표 기후·에너지 분야 종합 시상이다.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전환에 기여한 지방정부와 공공기관, 기업, 시민단체, 개인 등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국회기후변화포럼은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올해 1월 30일까지 총 7개 부문에 걸쳐 공모를 진행했으며, 자치부문에는 전국 31개 지방정부가 참여했다. 예심과 본심을 거친 심사 결과 파주시가 최종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파주시는 국공유지를 활용한 공공 재생에너지 직접 전력구매계약(PPA) 도입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추진, 시민과 소상공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RE100 교육 및 상담 지원, 전국 최초 RE100 전담조직 및 조례 제정 등 정책 성과가 높이 인정받았다.
현재 시는 공공 재생에너지 전력 확보와 기업의 RE100 대응 지원을 통해 지역 전력 수급 구조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수소연료 기반 이동수단 보급 확대와 에너지 기반 시설 확충 등 에너지 전환 정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생에너지 확대와 분산에너지 기반 구축, 주민 참여형 에너지 사업 활성화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에너지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