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경남 소비자심리지수 107.1…새 정부 기대에 경기 낙관 심리 확산
한국은행 경남본부가 경남지역 도시 393개 가구(응답 328가구)를 대상으로 6월 중 소비자동향을 조사한 결과,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7.1로 전월(103.5) 대비 3.6포인트 상승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소비자가 느끼는 경기 및 생활 여건에 대한 종합적인 심리를 나타내는 지표로 기준치 100을 웃돌 경우 소비 심리가 낙관적임을 뜻한다. 이번 지수 상승은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정책 기대감과 추가경정예산 편성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향후경기전망(98, +11p) △현재경기판단(71, +9p) △가계수입전망(102, +3p)...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