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완수 경남지사, 중앙정부에 특별재난지역 지정 요청
경상남도는 20일 새벽 1시를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3단계’ 대응에서 ‘수습·복구’ 단계로 전환하고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박완수 도지사는 특히 20일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산청 등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심각한 지역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지정 등을 요청했다. 박 는 “이제는 삶의 터전을 온전히 회복시키는 수습·복구에 전념해야 할 때”라며 “공직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피해 지역 현장을 끝까지 책임진다는 자세로, 신... [최일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