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관광의 현재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2026 경남관광박람회(GNTF2026)’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경남관광박람회는 경남의 관광자원과 지역 특화 관광 콘텐츠를 국내외 관광 관계자와 관람객에게 소개하고 관광산업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전문 관광박람회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케이앤씨가 주관한다.
박람회에는 경남 18개 시·군을 비롯해 울산과 경북 등 국내 지자체와 해외 관광기관이 참여해 총 29개 지역의 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 참가 지역은 진주시, 통영시, 사천시, 김해시, 밀양시, 거제시, 양산시, 의령군, 함안군, 창녕군, 고성군, 남해군, 하동군, 산청군,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 등이다.
또 울산광역시 남구, 울산광역시 북구, 울주군과 포항시(독도 홍보), 남해안 남중권역 관광협력관, 그리고 라오스, 타이완, 말레이시아, 쓰시마, 홍콩 등 해외 관광기관도 공동관 형태로 참여한다.
행사장에는 지역 관광홍보관을 중심으로 관광기념품 전시, 체험 프로그램, 포토존, 시식·시음 행사, 지역 캐릭터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가 마련된다. 관람객들은 각 지역의 대표 관광지와 축제, 체험 프로그램 등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관광산업 관계자를 위한 비즈니스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중국 관광기업 5개사를 초청해 해외 바이어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관광산업의 새로운 대응 전략을 모색하는 세미나도 마련된다.
또 ‘경남예술관광’ 아트 프로젝트가 세 번째로 진행된다. 세계적인 조각가 정창훈과 경남을 대표하는 작가 하지혜가 참여해 예술과 관광을 결합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예술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이와 함께 대학생 관광 서포터즈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통해 경남의 관광 명소와 지역 관광 콘텐츠를 국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 밖에도 공연 프로그램 ‘뮤직피크닉’(아티스트 정병준), 지역 관광명소 사진전, 관광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호곤 주관사 대표는 “경남관광박람회는 경남 관광의 경쟁력을 알리고 관광산업 관계자 간 교류와 협력을 확대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앞으로 지역 관광산업 발전과 관광 네트워크 확대를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박람회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