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 몽골 울란바토르와 스마트 승강기 산업 협력 본격화
경상남도가 한·몽 수교 35주년을 맞아 9월 19일 몽골 울란바토르시를 공식 방문하며 중앙아시아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번 방문은 산업·교육·관광·인적 교류 등 포괄적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첫 공식 교류로 스마트 승강기 산업을 중심으로 수출 확대, 기술 협력, 전문 인력 교류 등 실질적 협력이 추진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울란바토르시 키쉬기인 니암바토르 시장과 면담에서 "경남과 울란바토르가 공동으로 경제포럼을 개최하고 산업 교류를 확대해 경제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니암... [강종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