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대학교는 25일 2026학년도 입학식을 열고 신입생 535명에게 입학을 허가하며 새 학기의 문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법인 우정학원 신희범 이사장을 비롯해 보직교수와 교직원, 학부모들이 참석해 신입생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했다. 신입생 대표로 선서에 나선 물리치료학과 이은서 학생은 “학업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책임감 있는 대학생으로 성장해 창신대의 이름을 빛내겠다”고 다짐했다.
최경희 총장은 환영사에서 “대학은 지식을 넘어 자신을 발견하는 공간”이라며 “창신대학교는 새로운 배움과 경험의 모든 순간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신희범 이사장은 “어떤 길을 선택하든 성장과 배움이 함께하길 바란다”며 격려했고,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축하영상을 통해 입학을 축하하며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기원했다.
창신대는 신입생의 안정적 적응을 돕기 위해 교육지원과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창신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공유회 개최…AI 기반 교육혁신 성과 공유
창신대학교는 23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2025학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AI 기반 교육체계 고도화를 중심으로 한 3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주요 성과와 중장기 발전 전략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교법인 우정학원 신희범 이사장과 최경희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 정보공시 운영 우수부서 시상, 공로패 수여, 김혜정 국립창원대학교 교육혁신처장의 특별강연 등이 이어졌다.
성과공유회에서는 ESG 관점의 교육환경 혁신, 지역사회 상생협력 모델 구축, ESG 기반 캠퍼스 개선, AI 원격교육 고도화, 교수역량 강화, 학생 맞춤형 해외인턴십, 산학협력 기술사업화 등 부서별 성과가 발표돼 교육혁신 역량을 입증했다.
김혜정 처장은 ‘AI 시대의 대학교육혁신’을 주제로 AI 리터러시 교양화와 고차원 사고력 교육, 실무 중심 AI-Human 협업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윤상환 기획처장은 AI+X 창의융합교육 발전계획을 통해 AI 중심 융합교육 로드맵을 제시했다.
창신대는 이번 성과공유회를 계기로 AI 기반 창의융합교육을 한층 고도화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혁신 대학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마산대 미디어콘텐츠과, 경남FC 20주년 AI 기념영상 제작 협업
마산대학교 미디어콘텐츠과가 경남FC 창단 20주년을 맞아 추진 중인 생성형 AI 기반 기념영상 제작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지역 연계 실무교육 성과를 현장에서 구현하고 있다.
이번 협업은 RISE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기획·구성·연출·편집 등 콘텐츠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해 AI 콘텐츠 제작 역량을 고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념영상에는 경남FC와 인연이 깊은 故 수국 전형두 감독을 비롯해 박항서, 조광래, 설기현 감독의 AI 축하 메시지가 담겨 구단의 20년 역사와 지역 서사를 상징적으로 풀어냈다.
특히 故 전형두 감독의 AI 영상은 팬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감독진 영상과 함께 생성형 AI로 재구성한 서포터즈 응원영상도 제작돼 팬들의 에너지와 정서를 더했다.
현재 경남FC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일부 감독 AI 영상이 공개됐으며 나머지 영상과 응원 콘텐츠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김복순 교수는 “학생들이 지역 프로구단과 실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기술과 스토리텔링을 결합하는 값진 경험을 하고 있다”고, 황무현 학과장은 “대학과 지역 스포츠 구단이 함께 만든 모범적 산학협력 사례로 프로젝트 중심 교육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대, 제77회 전기 학위수여식… 개교 80주년 속 1918명 새 출발
경남대학교는 25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제77회 202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열고 박사 43명, 석사 200명, 학사 1675명 등 총 1918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1946년 설립 이후 개교 80주년을 맞은 경남대는 지역 고등교육의 다변화를 이끌며 ‘지역 명문 사학’의 위상을 공고히 해왔고 이번 학위수여를 통해 미래 인재 배출의 성과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행정대학원 통일미래최고위과정 수료생 89명을 포함한 공개강좌 성과도 더해지며 16만 동문 네트워크 역시 한층 두터워졌다. 이날 행사에는 교수·교직원과 가족, 지인들이 함께해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으며 칠순을 넘겨 박사학위를 받은 법학과 이구녕 동문에게는 뜨거운 박수가 이어졌다.
박재규 총장은 “개교 80주년의 뜻깊은 해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책사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며 교육의 사명을 이어왔다”며 “졸업생들이 창의와 도전의 정신으로 변화와 혁신의 시대를 당당히 걸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대 이구녕 동문, 칠순 넘어 법학 박사학위 취득
칠순을 넘긴 나이에 다시 책상 앞에 앉아 끝내 박사학위를 받은 동문이 있어 잔잔한 울림을 주고 있다.
경남대학교 법학과 76학번 이구녕 동문은 25일 열린 2025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에서 법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학사와 석사, 박사까지 모든 학위를 모교에서 취득한 드문 사례다. 유한양행에 입사해 인천·대구·서울·부산 등지에서 약 20년간 근무하며 부산 부지점장, 울산·제주 관할 업무를 맡았던 그는 퇴직 후 고향 경남 함안으로 돌아가 농업에 종사하는 한편 국토 개발과 동양철학 연구를 이어왔다.
이 과정에서 ‘국토순환 해안고속철도와 해운부국’을 출간하며 국토 발전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 2016년과 2022년 두 차례 지역 정치에 도전했으나 그는 “선거보다 중요한 것은 생각을 현실에 던지는 과정이었다”며 학문적 정리의 필요성을 절감했다고 돌아봤다.
2019년 법무학과 석사를 마친 뒤 2023년 일반대학원 박사과정에 진학한 그는 ‘의사적 행위론에 따른 부작위 쟁점’ 소논문과 ‘부동산 이중매매의 형사처벌’ 박사논문을 완성했다. 이구녕 박사는 “지역과 시민을 위한 비전을 학문적으로 더 탄탄히 정리해 나가고 싶다”며 새로운 공부를 향한 여정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남대 작업치료학과, 보조공학사 국가시험 전원 합격
경남대학교 작업치료학과 재학생들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주관한 제8회 보조공학사 국가시험에서 응시자 7명 전원이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보조공학사는 장애인과 노인의 일상생활 독립을 돕기 위해 보조공학기기의 평가·선택·맞춤 제작·적용·유지관리를 담당하는 전문 인력으로 이번 합격으로 경남대 작업치료학과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작업치료사 국가시험과 보조공학사 국가시험 모두 전원 합격이라는 기록을 이어가게 됐다.
2021년 신설된 학과는 최신 기자재와 첨단 실습 환경을 바탕으로 세계작업치료사연맹(WFOT) 교육 기준을 충족하는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국제 기준의 작업치료 교육체계를 구축해 왔다.
차수민 학과장은 “작업치료사 면허뿐 아니라 보조공학사 면허와 감각발달재활서비스 제공인력 자격까지 취득할 수 있는 통합형 교육과정을 통해 의료·복지·지역사회는 물론 아동, 정신건강, 직업재활, 보조공학, 재활연구 등 다양한 진로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