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과 무학이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활동에 나섰다.
경남농협과 무학은 13일 창원시 진해구 웅동농협에서 ‘2026년 동심협력 무학과 함께하는 경남농협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 발대식’을 열고 농업인 영농 지원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류길년 경남농협 본부장과 최재호 무학 회장, 노호영 웅동농협 조합장, 지역 조합원 등이 참석했다. 무학은 경남 지역 농업인을 위한 농기계 순회수리 부품비용 1500만원을 경남농협에 전달했다.
농기계 순회수리 봉사에는 경남농협 농기계기술자협의회(NH농기계순회정비단) 기술자와 농협영남자재유통센터, 농기계 생산업체 A/S팀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트랙터, 경운기, 관리기 등 농기계 점검과 무상 수리를 진행했다. 봉사단은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사용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또 NH농협생명과 NH농협손해보험 등 농협 금융 계열사도 참여해 농업인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 교육과 농업인 안전·재해보험, 농기계 보험 상담 등 금융서비스 지원 활동을 펼쳤다.
경남농협과 무학은 농기계 수리가 어려운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총 5회에 걸쳐 순회수리와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재해 발생 시 긴급 수리 지원을 통해 농업인의 영농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두 기관은 2020년 사회공헌 협약 체결 이후 농기계 순회수리 부품비 지원을 비롯해 농촌 일손돕기, 취약계층 상비약품 지원, 김장김치 나눔, 취약 농가 주거환경 개선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재호 무학 회장은 “향토기업으로서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농기계 순회수리 지원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에게 힘이 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류길년 경남농협 본부장은 “영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이번 부품비 지원이 도움이 될 것”이라며 “무학과 함께 다양한 농업인 실익 지원 사업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