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체납차량 21대 매각...누적 61대 공매 처분
경기 안산시 단원구는 지방세 체납으로 압류된 차량을 대상으로 한 공매를 실시해 차량 21대를 전량 매각했다고 14일 밝혔다. 자동차 공매는 △고액·상습 체납 차량 △불법 대포차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으로 번호판이 영치된 이후에도 세금을 장기간 납부하지 않는 차량 등에 실시되는 행정절차다. 차량 인도명령을 거쳐 강제 점유 및 매각하는 체납처분의 최종 절차다. 앞서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안산시 차량공매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입찰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공매에는 총 273명이 참여했으며, 21명이 최종 낙찰자로 ... [김태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