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7개 시·군에 호우주의보⋅⋅⋅장수에 79.9mm 폭우
전북특별자치도는 9일 정읍, 완주, 진안, 무주, 장수, 임실, 부안 등 7개 시·군에 호우주의보, 3개 시·군(남원, 순창, 고창) 예비특보 발령돼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한 긴급 점검에 나섰다. 전북에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평균 47mm의 많은 비가 내렸다. 9일 오전 5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장수에 79.9mm로 가장 많은 비가 내렸고, 임실에 76.5mm, 군산은 71mm, 정읍에 57.1mm, 익산 51.4mm, 진안 50mm, 고창47.6mm, 완주는 46.8mm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이번에 내린 많은 비로 지난해 여름에도 침수 피해를 입은 익산 용동, 망성면 일대에 토...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