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자치도, 부안 지진 피해 응급복구 특교세 50억원 지원 건의
전북특별자치도가 부안군에서 발생한 규모 4.8 지진으로 인한 피해시설 복구와 피해주민 구호 등을 위해 정부에 특별교부세 50억원 지원을 건의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3일 부안군 일대 지진 피해 현장을 찾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피해시설에 대한 신속한 복구와 재난 피해자 구호 등을 위한 특별교부세 50억원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전북자치도에는 전날(12일) 오전 8시 26분께 부안군에서 발생한 규모 4.8 진도 Ⅴ 지진으로 인해 건축물 271건, 문화재 6건, 기타 10건 등 총 287건에 대한 ...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