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고령사회 진입 임박…“뇌졸중 치료시스템 구축 시급”
초고령사회 진입이 임박한 가운데, 중증응급질환인 뇌졸중의 치료 시스템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전공의 등 의료진의 인력 충원이 선제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14일 대한뇌졸중학회는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초고령화 사회, 뇌졸중 치료 시스템 구축을 위한 발전 방안’을 주제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전공의·전문의 충원, 정책 수가 개선, 질병 분류 개선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태정 대한뇌졸중학회 홍보이사(서울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는 “한국은 2024년 말 초고령사회로 진입...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