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송기사 안전이 우선”…폭우 대비책 분주한 유통업계

기록적인 집중 호우가 남부지방에 이어 서울과 수도권까지 강타하고 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거센 빗줄기가 쏟아지면서 유통업계가 일제히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양새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수도권을 비롯한 강원내륙과 산지, 충청권에는 호우특보가 발효됐다. 중부지방은 이날 오후까지 시간당 30~60㎜, 남부지방은 시간당 20~30㎜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오는 19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최대 150㎜의 비가 더 쏟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후엔 정체전선이 남하해 남부지방에 비 소식이 있겠다. 곳곳에 ... 2024-07-18 17:31 [김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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