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오너일가, 1년반새 주식 5조 팔았다…삼성가 세모녀 3.3조 처분
국내 대기업 오너 일가가 최근 1년 6개월 새 5조원이 넘는 계열사 주식을 매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삼성가(家) 세 모녀는 상속세 납부를 위해 전체 주식 매도 규모의 66%가 넘는 3조3,000억원가량의 주식을 처분한 것으로 파악됐다. 17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에 따르면 동일인(총수)이 있는 대기업집단 71곳을 대상으로 오너 일가의 계열사 주식 취득 및 처분 현황을 조사한 결과 2023년 1월부터 지난 6월까지 주식 처분 규모는 5조67억원으로 나타났다. 이 중 가장 많은 주식을 매도한 곳은 삼성 일가로, 홍라희 전 삼성미술... [정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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