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턴어라운드’ 성공한 넷마블, 올해는 반등할까
넷마블이 3년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지난해 권영식 넷마블 각자대표가 공언했던 “턴어라운드 원년” 목표를 달성한 것이다. 올해도 다양한 신작 출시와 글로벌 확대를 통한 상승세 굳히기에 돌입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넷마블은 지난해 연간 매출 2조6638억원, 영업이익 2156억원, 당기순이익 6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 특히 상각전 영업이익(EDITDA)은 3700억원으로 전년 대비 무려 216.5% 상승했다. 지난해 출시한 ‘나 혼자만 레벨업: ... [유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