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쌍용차 조기 정상화위해 민·관·정 머리 맞댔다
배성은 기자 = 10년만에 다시 법정관리에 돌입한 쌍용자동차의 조기 정상화를 위해 지역 사회 대표와 노사가 머리를 맞댔다. 평택 지역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쌍용차의 회생 여부가 지역 경제에 미치는 파급력이 큰 만큼 지역 사회가 앞장서서 '쌍용차 살리기 운동'에 동참한다는 취지에서다. 지역사회 대표와 노사가 함께 참여하는 노.사.민.정 특별 협의체는 쌍용차의 조속한 경영 정상화 및 지역사회 안정을 위한 ‘쌍용자동차 정상화 지원 범 시민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오전 쌍용자동차 ... [배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