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방부 관계자는 “양국 국방장관의 합의에 따라 이번 연합훈련에서 미국의 전략무기가 훈련에 참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B-1B 전략폭격기▲B-52 장거리 핵폭격기▲B-2 스텔스 폭격기▲F-22 스텔스 전투기▲핵추진 잠수함▲이지스 구축함 등의 훈련 참가가 거론되고 있다.
여기에 최근 아시아·태평양 해역에서 임무를 수행 중인 미국의 9만3000톤급 항공모함 칼빈슨호의 투입도 예상된다.
지난 5일 모항인 샌디에이고에서 출항해 지난주 아시아·태평양 해역에 도착한 미국 항공모함 칼빈슨호(9만3천t급)는 대북 무력시위 차원에서 연합훈련에 참가할 가능성이 크다는 관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