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 내달 1일 개통…지역 관광 활성화 기대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인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가 오는 5월1일 정식 개통한다. 이 다리는 신륵사와 금은모래유원지(물놀이장, 캠핑장, 미술관 및 폰박물관 등)를 연결하는 보행자 전용 다리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핵심 인프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는 총 길이 515m, 폭 2.5m, 높이 35m에 이르는 현수교로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비를 포함해 총 332억원이 투입됐다. 출렁다리가 준공됨에 따라 경기도가 북·동부 저발전 6개 시군(연천·가평·양평·여주·포천·동두천)의 51개... [윤형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