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 중소기업 연쇄 도산 방지… 매출채권보험료 지원
경기 안산시는 불확실한 글로벌 무역환경에 선제 대응하고 중소기업의 외상거래 위험을 줄이고자 이달부터 ‘매출채권보험료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기업이 대외 무역환경의 악화 속에서도 안정적인 외상거래 구조를 유지하고, 급변하는 환율·관세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다. 매출채권보험은 거래처 부도 등으로 대금을 회수하지 못했을 때 손실을 보전해 주는 신용보증기금의 정책보험이다. 매출액 500억원 미만의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담배, 주... [성은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