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훈식 비서실장 “미국 새 비자·체류자격 시스템 개선 적극 추진”
미국 조지아주 이민당국에 구금됐다 풀려난 한국인 근로자 330명이 12일 오후 전세기를 통해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직접 이들을 맞이하고, 정부의 교섭 경과와 향후 대응 방침을 밝혔다. 이날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전세기를 타고 입국하는 근로자들을 인천국제공항에서 직접 맞이했다. 강 비서실장은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구금사태 발생 사흘째인 지난 7일 고위 당정협의회에서 “석방 교섭이 마무리됐다”고 밝힌 바 있다. 강 비서실... [김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