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걸림돌’ 검단 푸르지오 더 파크, 아쉬운 성적표
대출 규제 등의 영향으로 청약시장의 옥석 가리기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입지와 분양가에 따라 한 지역에서도 수십대 1이 넘는 청약경쟁률과 미달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15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대우건설이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분양한 ‘검단신도시 푸르지오 더 파크’는 1순위 평균 3.04대 1로 비교적 저조한 경쟁율을 기록했다. 총 653명 모집에 1986명이 청약 접수했다. 타입별로는 △ 84㎡ A형 3.87대 1 △ 84㎡B형 2.02대 1 △ 84㎡C형 9.52대 1 △ 84㎡D형 2.58대 1 △ 99㎡A형 1.85대 1을 기록했다. 84㎡C형은 1순위... [조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