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박스쿨, 서울교대에 강사 11명 추천…강사료 900만원 조사해야”
서울교육대학교(서울교대)가 ‘리박스쿨’ 관련 단체 추천 강사 11명을 교육해 늘봄학교 강사로 보낸 사실이 확인됐다고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이 6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 의원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서울교대로부터 받은 자료를 근거로 리박스쿨 손효숙 대표가 설립한 한국늘봄교육연합회 소속 강사 11명이 서울교대에서 강사 연수를 받은 뒤 아이들을 상대로 늘봄 강의를 했으며, 1인당 80만∼90만원씩 총 900만원의 강사료가 지급됐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리박스쿨 측이 추천한 강사 11명이 교육 현... [정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