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시즌 KPGA 투어 ‘버디 사냥꾼’ 누구일까
2024 시즌 KPGA 투어에서는 매치플레이 방식의 대회를 제외한 21개 대회서 총 2만7876개의 버디가 양산됐다. 지난해 대비 3089개 많은 수치다. 이 중 가장 많은 버디를 잡아낸 선수는 누구일까? 바로 ‘제네시스 대상’ 주인공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이 버디 왕에 올랐다. 장유빈은 올 시즌 21개 대회에 나서 우승 2회와 준우승 5회 포함 TOP10에 11회 진입하며 17개 대회서 컷통과에 성공하는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장유빈은 총 75개 라운드서 335개의 버디를 뽑아내며 4.44개의 평균 버디수와 24.6479%의 평균 버디율을 기록했다....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