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 스포츠] 프로배구 남자부 KEPCO45(한전)가 시즌 개막 후 18연패라는 불명예 신기록을 썼다.

KEPCO45는 28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제2체육관에서 열린 2008∼2009 프로배구 V 리그 상무와의 경기에서 0대 3(21-25 17-25 21-25)으로 졌다. 이로써 KEPCO45는 2006∼2007시즌 상무가 세운 개막 후 17연패 기록을 넘어서는 수모를 당했다.

여자부 경기에선 1위 GS칼텍스가 꼴찌 도로공사를 가볍게 꺾고 선두 굳히기에 나섰다. 데라크루즈(25득점)를 앞세운 GS칼텍스는 도로공사를 3대 0(25-20 25-19 25-23)으로 누르고 이날 경기가 없었던 2위 흥국생명에 0.5게임차로 앞서 선두질주를 계속했다.

남자부 신생팀 우리캐피탈과 삼성화재의 시범경기는 우리캐피탈이 2군 선수들로 구성된 삼성화재를 3대 0(25-22 25-22 25-15)으로 꺾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지영 기자
jyjang@kmib.co.kr

▶오원빈, FT아일랜드 탈퇴…"멤버들과 음악 견해차로 고민"
▶자살 인터넷 생중계… 네티즌 '경악'
▶'뛰기만 한' 박지성…맨유 5골 골폭풍에도 잠잠
▶'욕설 논란' 신정환, 게임 중 '과격한 행동'으로 또 구설수
▶이효리 '패떴'서 "X나 좋아"… 대본 없다는 것 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