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골이 오싹한 화영 코드 “팬만…”

등골이 오싹한 화영 코드 “팬만…”

기사승인 2012-08-01 19:51:00

[쿠키 연예] “팬만 안다?”

‘왕따설’로 고욕을 치르고 있는 티아라 화영이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입장을 전하는 글에 의미심장한 비밀메시지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화영은 지난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팬 여러분, 이제껏 사랑해주셨는데 실망만 안겨드려 죄송합니다”라며 “이제 그만 멈춰주시고 앞으로 더 성숙하고 발전된 모습들을 기대해주세요”라고 당부했다. 이어 자신을 퇴출시킨 소속사에 대해서도 “코어콘텐츠미디어 식구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

트위터에 올라온 글만 보면 단순히 고민을 담은 심경고백으로 보이지만 글의 세로로 읽으면 ‘팬만안다’라는 메시지가 보인다.

이를 본 일부 네티즌들은 화영이 비밀메시지를 남기기 위해 의도적으로 띄어쓰기를 하지 않고 올린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한편, 티아라 화영이 탈퇴하자마자마자 새 멤버가 합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30일 티아라 일본 공식 홈페이지는 화영의 계약 해지에 대해 공지하며 새 멤버 다니를 합류시킨다는 계획을 공개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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