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국내 젊은 여성들의 스타일 아이콘으로 부상한 현아가 홍대에 떴다. 14일 여성의류 쇼핑몰 ‘스타일난다’의 오프라인 첫 매장, 홍대점의 오프닝 행사에 방문한 것.
이날 현아는 밀리터리 재킷에 오렌지 패션삭스로 포인트를 준 코디를 선보였다. 함께 참석한 포미닛의 멤버 허가윤 역시 무릎 기장의 플라워 팬츠에 데님 셔츠를 매치해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현아는 스타일난다의 홍대점 오픈을 축하하며 “패션과 코스메틱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스타일난다가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스타일난다’의 홍보 관계자는 “현아를 초대한 것은 트렌드 세터인 그녀가 스타일난다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는 판단에서 진행됐다”며 “그녀의 등장으로 오픈 행사 분위기가 더욱 고조됐다”고 현장 분위기를 설명했다.
이날 오픈행사에는 포미닛 멤버 외에도 스타일리스트 정윤기, 배우 배슬기, 김정민, 한소영, 걸그룹 나인뮤지스, 모델 박미란, 양미리, 미스코리아 양예승, 가수 신시아 등 수많은 셀러브리티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도 이어졌다. 오전 11시부터 자정까지는 30% 할인(일부품목 제외) 행사가 진행됐고 패션분야의 트렌드를 주도하는 브랜드가 모인 ‘스타일난다 위드 보그걸 게러지세일’도 진행됐다. 게러지세일에는 비욘드 클로젯, 스티브 제이 앤 요니 피, GEON.J, 폴 앤 앨리스, 프리마돈나, KYE 등의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했다.
공연과 쇼핑을 접목한 것도 이색적이었다. 몽구스, 하우스룰즈, 유카리 엑쌤 등 유명 뮤지션과 함께 실력 있는 디제이들이 대거 출연해 홍대의 젊은 에너지를 마음껏 분출했다.
스타일난다의 김소희 대표는 “스타일난다 홍대점의 오픈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으로써 큰 만족감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에게 최고의 멋을 선사하겠다는 초심의 마음을 잃지 않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