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문화] 지난 8월 방송인 변서은(왼쪽 사진)과 결별한 한화 이글스 투수 최우석(오른쪽 사진)이 약 1개월 전 임의탈퇴 조치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구단 측은 최근 “2군에서 불성실한 태도를 보인 것이 문제가 됐다”고 이유를 밝혔다.
올초 공개연애를 시작한 변서은과 최우석은 지난 2월 경찰이 출동할 정도로 큰 싸움을 벌였다는 소문에 휩싸이기도 하는 등 구설수에 휘말리다 지난 8월 결별했다.
임의탈퇴는 원 소속 구단 복귀를 전제한 계약해지 행위를 의미한다. 임의 탈퇴 선수로 공시될 경우 최소 1년간 경기에 뛸 수 없으며 소속 구단이 허락하지 않으면 그라운드 복귀 및 이적이 불가능하다.
지난해 183cm, 80kg의 당당한 체구의 최우석은 올해 신인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전체 24순위로 한화에 지명된 유망주다. 변서은은 tvN ‘코미디 빅리그-따지남’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