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유재석 떠올리며 제작”… 1시간 만에 만든 ‘메뚜기월드’

박명수 “유재석 떠올리며 제작”… 1시간 만에 만든 ‘메뚜기월드’

기사승인 2012-10-28 02:26:00

[쿠키 문화]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사진)가 일렉트로닉 스타일 자작곡 ‘메뚜기월드’로 주목을 받았다.

27일 방송된 MBC TV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연말특집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이 소개됐다. 박명수는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본명 이호연)를 본딴 ‘방배동 살쾡이’라는 이름의 작곡가로 변신, 멤버들에게 각각 자작곡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박명수는 “무한도전의 1인자 유재석을 떠올리며 제작했다”면서 ‘메뚜기월드’를 가장 먼저 선보였다. 이 노래는 ‘빙빙댄스’를 접목한 일렉트로닉 곡으로 박명수가 1시간 만에 완성해 주목을 끌었다.

그의 노래에 멤버들의 야유가 쏟아졌고 유재석도 “말도 안 돼서 웃음이 나온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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