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밝힌 열애설… “얼마 전 남자친구 생길 뻔”

아이유가 밝힌 열애설… “얼마 전 남자친구 생길 뻔”

기사승인 2012-11-03 02:37:00

[쿠키 문화] 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가 자신의 열애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아이유는 2일 밤 방송된 SBS TV ‘고쇼’에서 걸그룹 미스에이의 멤버 수지, 브라운아이드걸스 출신 가인과 함께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아이유는 열애설에 대해 “가수로 데뷔한 뒤 나에게 좋다고 한 사람이 한 명 있었다. 그동안 이런 질문을 받으면 ‘없다’고 했지만 얼마 전에는 (남자친구가 될 뻔한 사람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이에 교제 여부를 묻는 MC들의 질문이 쏟아지자 아이유는 “잘될 뻔했는데 잘되지 않았다. 남자가 ‘밀당(밀고 당기기)’을 하기에 ‘오늘부터 연락하지 않을게요’라고 말했다”면서 “확신이 있었다면 ‘네가 좋다’고 하고 싶었는데 헷갈리게 하기에 안 된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이유와 ‘밀당’을 주고받은 남자는 평생 후회할 것”이라거나 “아이유의 성격이 보기보다 분명한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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