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소녀시대 윤아와 불륜”… 중화권 보도 논란

“싸이, 소녀시대 윤아와 불륜”… 중화권 보도 논란

기사승인 2012-11-05 13:20:01

[쿠키 문화] 가수 싸이와 걸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윤아가 불륜을 저질렀다는 중화권 언론 보도로 논란이 일고 있다.

4일 대만 금일신문 등 다수 중화권 매체들은 “가수 싸이와 윤아가 6개월 전 불륜을 저질렀다”고 보도했다.

이들 매체는 싸이와 윤아는 지인의 소개로 알게 됐고 윤아가 싸이의 주최 모임에 참석하면서 불륜으로 발전했다고 전했다. 또 싸이의 아내도 남편의 불륜 사실을 알면서도 연예계 활동과 가족을 위해 참고 견뎠다고 덧붙였다.

매체들은 “지난 2일 홍콩 비비안 웨스트우드 패션쇼 기자회견장에 나타난 윤아에게 싸이와의 불륜설에 대해 질문했지만 답변을 듣지 못했다”고 전했다. 당시 한 기자의 중국어 질문에 대해 통역이 윤아에게 전달을 거부했고 영어로 질문했지만 윤아가 답변하지 않았다는 게 매체들의 주장이다.

싸이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윤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대응할 가치도 없다”고 일축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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