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은혁과 잠옷 셀카 논란…“확대해석 삼가”

아이유, 은혁과 잠옷 셀카 논란…“확대해석 삼가”

기사승인 2012-11-10 10:41:01

[쿠키 문화] 가수 아이유와 슈퍼주니어 은혁이 함께 찍은 사진이 아이유의 트위터에 등장해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10일 새벽 3시쯤 아이유 트위터에 은혁과 얼굴을 맞대고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두사람의 얼굴이 절반가량 밖에 나오지 않았지만 아이유로 잠옷 차림으로 은혁은 상의를 벗은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파장이 커지자 아이유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전 “유출된 사진은 은혁이 아이유가 아팠을 때 병문안 와서 소파에 앉아 찍은 사진이다”이라며 “은혁과는 친한 사이일 뿐, 확대해석을 삼가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아이유가 트위터 멘션을 작성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본인 트위터 계정과 연동된 사진 업로드 사이트에 해당 사진이 업로드돼 외부에 공개됐다”며 “아이유는 본인의 부주의로 이번 사진이 공개되어 선배인 은혁에게 본의 아니게 피해를 입힌 점에 대해 진심으로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해당 사진은 삭제된 상태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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