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탤런트 소유진(사진)이 15세 연상 사업가 백종원(46)씨와 내년 1월 결혼한다.
소유진의 소속사인 아시아브릿지컨텐츠 관계자는 “소유진이 내년 1월에 결혼한다”며 “최근 상견례를 했고 결혼날짜를 잡았다”고 밝혔다.
소유진의 예비 남편은 다수의 프랜차이즈를 갖고 있는 요식업체 백종원 대표로 훈훈한 외모와 큰 키의 ‘훈남’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8월 소유진은 예비 남편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하지만 당시 소속사에서는 두 사람은 연인관계가 아니라 그저 친분이 깊은 사이라고 부인했다.
소유진은 2000년 '덕이'로 데뷔한 후 '맛있는 청혼' '여우와 솜사탕' '라이벌' '내인생의 콩깍지' '서울 1945' '연애시대' '아들찾아 삼만리' '황금물고기' '그대 없인 못살아' 등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