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은 오전까지 한두 차례 비(강수확률 60∼70%)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에 이날 새벽부터 낮까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예보했다.
비는 낮에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늦은 밤에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지방을 중심으로 다시 내릴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