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 서비스가 시작되지마자 코레일 홈페이지에는 수십만명의 회원들이 동시 접속하면서 한때 서비스가 지연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 오전 7시 현재에도 대기 순번을 기다리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추석 기차표 예매 대상 대상은 9월 17~22일 승차권으로 코레일 멤버십 회원에 한해 예매가 가능하다.
27일 오전 6시부터 9시까지는 경부선, 충북선, 경북선, 대구선, 경전선, 동해남부선을, 29일 오전 6시부터 9시까지는 호남선, 전라선, 장항선, 중앙선, 태백선, 영동선, 경춘선의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다.
예약매수는 1인당 12매(2회, 회당 6매 이내)까지 가능하다. 결제기간은 30일 오후 2시부터 내달 5일 자정까지며 기간내 결제하지 않으면 예약취소된다. 잔여(입석) 승차권 예약은 30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예약방법 및 결제기간은 평시 승차권과 동일하게 적용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상기 기자 kitt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