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 연예] 배우 최민식이 영화 ‘레옹’, ‘그랑블루’, ‘제5원소’로 유명한 프랑스 감독 뤽 베송의 신작 ‘루시’에 출연한다.
3일 스타뉴스는 “최민식이 뤽 베송의 신작 ‘루시’에 출연한다. 스칼렛 요한슨, 모건 프리먼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과 함께 올 가을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간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 같은 소식은 지난달 28일 개막한 제70회 베니스 영화제 필름마켓에서 알려진 것으로 전해졌다.
영화 ‘루시’는 대만 타이베이를 배경으로 마약조직에서 운반책으로 일하던 주인공 루시가 갑자기 초능력을 얻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SF영화다.
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보이’로 국제적 명성을 얻은 최민식은 이후 할리우드에서 꾸준히 러브콜을 받아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