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산업협, 세월호 구조 현장에 구호물품 지원

한국외식산업협, 세월호 구조 현장에 구호물품 지원

기사승인 2014-04-21 11:29:01
[쿠키 건강] 한국외식산업협회(상임회장 윤홍근)가 지난 19일(토) 진도 세월호 구조 현장에 2천만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광주전남지회(지회장 김금자)를 비롯한 (사) 한국외식산업협회 회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피해자 가족과 해경 및 민간잠수부들의 구조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동복 500벌과 양말 1000켤레를 현장에 전달했다.

윤홍근 한국외식산업협회 상임회장은 “세월호 침몰 사고에 애통한 심정을 감출 수가 없다”며 “(사)한국외식산업협회 임원단들과의 협의를 통해 구호물품을 지원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현장에서 꼭 필요한 물품과 성금을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 은 지난 18일에도 진도 세월호 구조현장에 치킨과 음료수 2000인분을 전달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조규봉 기자
ckb@kmib.co.kr
조규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