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병원, 신경인성방광 및 난치성방광염 클리닉 오픈
건국대학교병원은 신경인성방광 및 난치성방광염 클리닉을 이달 개설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클리닉은 비뇨의학과 김아람 교수가 맡아 운영한다. 김 교수는 지난해 미국 연수를 통해 관련 분야의 최신 지견을 연구하고 돌아와 이를 바탕으로 클리닉을 개설했다. 기존 신경인성방광 클리닉은 2020년 처음 문을 열었으며, 개소 3년째인 2023년에는 1년 치 예약이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당시 환자 분석에 따르면 방문자의 약 80%가 서울 외 지역에서 내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클리닉 확장으로 전국 각지 환자들...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