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발목 통증으로 3일간 휴식

추신수, 발목 통증으로 3일간 휴식

기사승인 2014-04-23 16:45:00
[쿠키 스포츠] 경기 도중 발목을 다친 추신수(텍사스)가 3일 동안 휴식을 취하게 됐다.

추신수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코 콜리시움에서 열린 오클랜드와의 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벤치를 지켰다. 전날 오클랜드와의 경기에서 7회 내야 강습타구를 때리고 1루를 밟는 과정에서 왼쪽 발목에 이상을 느껴 교체됐던 추신수는 이날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에서도 심한 부상이 아니라는 결과를 받았다. 텍사스 구단도 추신수를 부상자명단에 올리지는 않았지만 무리를 시키지 않기기로 결정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닷컴은 추신수가 24일 열리는 오클랜드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까지 거르고, 팀의 휴식일인 25일을 보낸 뒤 26일 시애틀과의 경기에서 복귀를 타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텍사스 구단 역시 “의료진으로부터 추신수의 부상이 길지 않을 것이라는 희망적인 소식을 들었다”면서 “추신수가 곧 필드에 돌아올 수 있으리라고 본다”고 밝혔다.

한편 추신수가 빠진 1번 타자 좌익수 자리에는 마이클 초이스가 들어갔다. 초이스는 볼넷 두 개를 골라내고 1안타 1타점을 올리며 추신수의 빈자리를 메웠다. 텍사스는 9회 초이스의 역전 결승타에 힘입어 5대 4로 이겼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장지영 기자 jyjang@kmib.co.kr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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