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여교사들, 학교 지키기위해 총 들었다

파키스탄 여교사들, 학교 지키기위해 총 들었다

기사승인 2015-01-29 13:29:10

[쿠키뉴스=박효상 기자]지난 27일(현지시간) 파키스탄 페샤와르에 위치한 경찰 훈련센터에서 이 지역 교사들이 총기 훈련을 받고 있다. 여성을 포함한 이들 교사들은 군인들이나 사용하는 소총 AK-47를 비롯한 각종 총기 사용 교육을 받았다.
훈련은 지난해 12월 16일 발생한 페샤와르 육군 공립학교 테러 때문에 진행됐다. 당시 파키스탄탈레반(TTP) 대원들은 이 학교에 침투해 학생 134명을 포함 모두 150명을 학살했다. islandcity@kukimedia.co.kr 사진=ⓒAFP BBNews = News1
박효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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