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6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도로에서 싱크홀로 추정되는 지반 침하 현상이 일어났다.
편도 4차로 중 3차로에서 지름 1m, 깊이 30cm에 달하는 구멍이 생겨났다.
이로 인해 이곳을 지나던 오토바이 운전사 지모 씨 등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재 추가 사고방지를 위해 해당 도로는 통제돼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침하 원인을 조사 중""이라며 ""주변에 지하철 공사를 하고 있는 것이 원인 중 하나로 짐작된다""고 밝혔다. kubee08@kukimedia.co.kr